[카이로 오일만특파원] 한국과 이집트는 내년부터 국제 정치·안보 및 경제분야에서 1년에 두 차례씩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합의했다.
이집트를 방문중인 홍순영(洪淳瑛) 외교통상부장관은 16일 아기므르 무사외무장관과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외교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집트는 미국과 영국,독일 등 불과 10개 국가와 정책협의회를 하고 있어 이번 합의를 통해 우리가 이집트의 10대 외교 협의상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중동과 아프리카의 리더이자,과거 비동맹 체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집트의 전폭적 지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기존의 남북한 등거리 외교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oilman@
이집트를 방문중인 홍순영(洪淳瑛) 외교통상부장관은 16일 아기므르 무사외무장관과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외교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집트는 미국과 영국,독일 등 불과 10개 국가와 정책협의회를 하고 있어 이번 합의를 통해 우리가 이집트의 10대 외교 협의상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중동과 아프리카의 리더이자,과거 비동맹 체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집트의 전폭적 지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기존의 남북한 등거리 외교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oilman@
1999-1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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