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전망] 인터넷·정보통신株 테마로

[주간 증시전망] 인터넷·정보통신株 테마로

유성원 기자 기자
입력 1999-11-15 00:00
수정 1999-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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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세가 상승하지 못했던 이유는 크게 재료와 수급측면에 그 원인이있었다.재료부문에서는 대우사태로 인한 금융불안이 가장 큰 이유였고,수급은 외국인과 기관들의 매수여력 고갈이 문제였다.

그러나 지난주를 고비로 이러한 2가지 요인이 한꺼번에 개선됐다.

주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조성된 것이다.

물론 단기급등과 지수 1,000선을 넘기 위한 매물소화 과정이 필연적이다.지난주말 막판에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번주 초에도 매물소화를 위한 진통은 좀 더 이어질 개연성이 있다.

그러나 부동자금의 증시유입,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입 열기 등 유동성 장세의 성격을 띠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추가상승의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차별적인 동반상승이 아닌,인터넷·정보통신 등 성장테마주 중심의장세가 전개될 개연성이 크다.

이들 종목군은 이미 상당히 오른 상태이기는 하지만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한 테마형성 및 매수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이 종목들은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매수 타깃이 될 가능성이높다.

따라서 이번주에는 지수부담을 고려해 종목을 압축하되,성장테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게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한빛증권 유성원 주식운용팀장]
1999-1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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