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의 제 6대 전국은행연합회장에 류시열(柳時烈·61) 제일은행장이선출됐다.전국 25개 은행장들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회원총회를 열고 오는 14일 임기가 끝나는 이동호(李同浩) 은행연합회장의 후임으로 류 행장을 선출했다.단일후보로 추천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류 신임회장은 선출 직후 “현재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 시장불안의 우려감이 가시지 않았다”며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뉴브리지캐피털의 제일은행 인수작업이 끝나는 다음달까지 제일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류 신임회장은 경기고 1학년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법대에 합격한 수재로,강력한 지도력·추진력을 갖춘데다 주변의 신망이 두터워 재덕(才德)을 겸비했다는 평이다.경북 안동 출신으로 6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36년동안 재직하면서 국제금융부장 자금부장 이사 부총재 등 요직을 거쳤다.97년 3월 제일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아·한보·대우사태의 주채권은행장으로서 깔끔한일처리 솜씨를 발휘했다.
폭탄주를 마다않는 두주불사(斗酒不辭)형으로 술자리를 즐겨하지만 매주 등산을 하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부인 신동인(申東仁)씨와 2남1녀를 두었다.
박은호기자
류 신임회장은 선출 직후 “현재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 시장불안의 우려감이 가시지 않았다”며 “은행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뉴브리지캐피털의 제일은행 인수작업이 끝나는 다음달까지 제일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류 신임회장은 경기고 1학년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법대에 합격한 수재로,강력한 지도력·추진력을 갖춘데다 주변의 신망이 두터워 재덕(才德)을 겸비했다는 평이다.경북 안동 출신으로 6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36년동안 재직하면서 국제금융부장 자금부장 이사 부총재 등 요직을 거쳤다.97년 3월 제일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기아·한보·대우사태의 주채권은행장으로서 깔끔한일처리 솜씨를 발휘했다.
폭탄주를 마다않는 두주불사(斗酒不辭)형으로 술자리를 즐겨하지만 매주 등산을 하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부인 신동인(申東仁)씨와 2남1녀를 두었다.
박은호기자
1999-1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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