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 12만5,000명 모집

특차 12만5,000명 모집

입력 1999-11-13 00:00
수정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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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50개 대학(교육대 8개,산업대 9개 포함)이 특차모집을 통해 전체 정원의 33.3%인 12만5,102명을 뽑는다.99학년도보다 12개 대학 1만3,004명이 늘었다. 또 고교장 추천자,농어촌학생,특기자 등 특별전형으로 지난해보다 1만2,000명이 많은 7만9,157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玄勝一 국민대총장)는 12일 전국 186개 대학(교육대 11개·산업대 18개)의 200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집계,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모집정원은 교육대를 포함한 168개 대학 33만7,721명,산업대학 3만8,551명 등 37만6,272명이다.99학년도 35만9,505명보다 0.5% 늘었다.

평균 경쟁률은 수능시험 지원자 89만6,122명 가운데 통상 63.5% 가량이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1.76대 1로 지난해 1.65대 1보다 다소 높다.산업대와 재외국민 등 정원외 선발인원까지 포함한 전체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1.51대 1이다.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비율은 평균 8.6%로 지난해 8.32%보다 0.28% 포인트 높아졌다.그러나 수능시험 평균반영비율도 55.9%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상승해 올 입시에서도 수능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전국 186개 대학의 입시요강은 대한매일·스포츠서울 뉴스넷(www.kdaily.com 또는 www.seoul.co.kr)을 통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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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1999-11-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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