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국민건강 위해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를

[대한매일을 읽고] 국민건강 위해 유전자 변형식품 표시를

입력 1999-11-10 00:00
수정 1999-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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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18개 두부제품 82%에서 유전자 변형 콩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또 올해 초 수입된 미국산 콩의 38%가 유전자 변형 콩임이드러났다고 한다(대한매일 11월4일자 21면).

미래의 식량 부족에 대비,새로운 대치식품으로 떠오른 유전자 변형식품은인체에 끼치는 유해성과 생태계 파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지금도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그런데도 국내 유명 두부 제조회사들은 유전자변형 콩을 사용하면서도 국산 콩을 사용한 것처럼 속여 판매해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다.

앞으로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 유전자 변형식품에 대해서는 표시제도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또 모든 식품에 유전자 변형성분의 함량을 제한하는 등 정부 차원의 조처가 마련돼야 한다.

더 이상 미루다간 어떤 불행을 맞을지 알 수 없을 것이다.행정당국의 빠른대응책을 바란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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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미[모니터·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1999-11-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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