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훈 회장 오늘 소환/ 검찰, 한진탈세 수사

조중훈 회장 오늘 소환/ 검찰, 한진탈세 수사

입력 1999-11-10 00:00
수정 1999-1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辛光玉)는 국세청이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고발한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을 10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고발된 조양호(趙亮鎬) 대한항공 회장을 이날 불러 밤샘 조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소환한 조수호(趙秀鎬) 한진해운 사장이 36억원을 빼돌려 10억여원의 조세를 포탈하고 20억원의 회사자금을 유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10일쯤 조 한진해운 사장을 특가법의 조세포탈과 특경가법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조 대한항공 회장을 상대로 대한항공측이 2,301억원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673억원의 세금을 포탈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1999-11-1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