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읍·면·동 기능 전환‘ 세미나

서울 성동구, ‘읍·면·동 기능 전환‘ 세미나

입력 1999-11-06 00:00
수정 199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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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이 성공을 거두려면 단순한 시설 개선과 여가 프로그램 개발 수준을 뛰어넘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명실상부한 ‘민·관 협력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이 긴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 의견이 집약된 생활체육·문화 복합시설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기능 전환의 핵심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5일 서울 성동구(구청장 高在得) 주최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읍·면·동 기능 전환과 커뮤니티 형성’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주성수(朱盛秀) 한양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주민자치센터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친교를 쌓고 민·관의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면서 그 방안으로 ‘자산 동원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주민들 개개인이 보유한 자산과 자원을 찾아내고 자원봉사등의 방법으로 동참시켜 내부의 힘으로 내부의 문제점들을 해결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주제발표자인 강대연(康大淵)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기조실장은 연간100억원 이상의 재정지원을 받는 국민생활체육을 동 기능 전환 프로그램과접목시키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실장은 “생활체육은 스포츠분야의 진정한 민주화이기 때문에 지역공동체로서 생활체육 관련 기능과 역할 증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그같은 기반을 만들어야 북유럽 국가들과 같은 생활체육을 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문창동기자moon@
1999-11-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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