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천적’ 마이애미 눌렀다

토론토 ‘천적’ 마이애미 눌렀다

입력 1999-11-06 00:00
수정 1999-11-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론토 AP 연합]토론토 랩터스가 천적 마이애미 히트를 꺾었다.

토론토는 5일 홈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도우 크리스티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8점을 넣은데 힘입어 마이애미를 97-86으로 누르고상대전적 8연패의 치욕을 씻었다.토론토가 97년 3월 30일 홈경기에서 마이애미를 102-97로 꺾은지 2년8개월만이다.빈스카터는 24점을 넣고 안토니오 데이비스는 13리바운드로 토론토의 승리를 도왔다.

샬럿에서는 홈팀 호네츠가 9개의 가로채기를 성공시킨 에디 존스(20점)의활약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98-89로 눌렀다.인디애나는 무려 32개의 실책을 쏟아냈고 샬럿은 이를 33점으로 연결시켰다.밀워키 벅스는 원정경기에서페이 앨런(31점),샘 카셀(24점) 콤비의 활약으로 애틀랜타 호크스를 119-109로 꺾었다.

1999-11-0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