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10명의 테너가 한꺼번에 몰려온다.30·31일 오후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10테너 콘서트’에 출연하기 위해서다. 오페라 상설무대(대표 김일규)가 기획한 이 음악회는 지난 96년에 이어 두번째.이 프로그램은 중국으로 수출되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도공연될 예정이다.
출연하는 사람은 알도 필리스타트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중견테너들.‘공주는 잠 못이루고’‘그대의 찬손’‘별은 빛나건만’‘남몰래 흘리는 눈물’등주옥같은 아리아들을 부른다.세르지오 올리바가 지휘하는 뉴서울 필하모닉이관현악을 맡으며,소프라노 이정애와 신경희가 찬조출연한다.
‘10테너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11월3일에는 순천 문예회관,9일에는 대구시민회관을 찾아간다.(02)743-2666서동철기자 dcsuh@
출연하는 사람은 알도 필리스타트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중견테너들.‘공주는 잠 못이루고’‘그대의 찬손’‘별은 빛나건만’‘남몰래 흘리는 눈물’등주옥같은 아리아들을 부른다.세르지오 올리바가 지휘하는 뉴서울 필하모닉이관현악을 맡으며,소프라노 이정애와 신경희가 찬조출연한다.
‘10테너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11월3일에는 순천 문예회관,9일에는 대구시민회관을 찾아간다.(02)743-2666서동철기자 dcsuh@
1999-10-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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