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식시장은 ‘대우 여진(餘震)’에 가위 눌린 나머지 이틀째 맥을 추지 못했다.
대우채권 손실 비율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에 심리적 타격을 입어 저항선인 780포인트가 장 중 한때 무너지기도 했다.출발선은 전날보다 7.75포인트 떨어진 791.09.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여 나갔다.대우 계열사에 대한 여신 손실률이 평균 50%가 돼도 금융기관 스스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이헌재(李憲宰)금감위원장의 발언도 낙폭을 줄이는 데 큰 몫을 했다.결국 종합주가지수는 25일보다 1.83포인트 하락한 797.01로 마감됐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2,774만주와 2조1,802억원이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263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554개였다.71개 종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박건승기자 ksp@
대우채권 손실 비율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에 심리적 타격을 입어 저항선인 780포인트가 장 중 한때 무너지기도 했다.출발선은 전날보다 7.75포인트 떨어진 791.09.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크게 줄여 나갔다.대우 계열사에 대한 여신 손실률이 평균 50%가 돼도 금융기관 스스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이헌재(李憲宰)금감위원장의 발언도 낙폭을 줄이는 데 큰 몫을 했다.결국 종합주가지수는 25일보다 1.83포인트 하락한 797.01로 마감됐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2,774만주와 2조1,802억원이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263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554개였다.71개 종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박건승기자 ksp@
1999-10-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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