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大入전형료 내린다

올 大入전형료 내린다

입력 1999-10-25 00:00
수정 199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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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전형료가 조금 내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지금까지 전형료가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만큼더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지역 36개 대학 입시담당과장협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8만∼9만원이었던 논술고사 및 실기고사 전형료를 7만원 이하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에 따라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지난해 8만원이었던 정시모집 전형료를 7만원 또는 그 이하로 내리기로 잠정 결정했다.

성균관대도 논술고사를 치르는 인문계 정시모집 전형료를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논술고사가 없는 자연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만원을받는다.

건국대는 교직 적·인성검사와 실기시험 등을 모두 치르는 사범계 일부 학과의 경우 최대 9만원이었던 전형료를 7만원으로,일반계열(예·체능계와 야간학과 제외)의 정시모집 전형료는 8만원에서 7만원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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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4∼5차례 복수지원을 할 경우 40만원 가량 부담해야 했던 전형료가 올해에는 30만원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박홍기기자 hkpark@
1999-10-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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