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순(白南淳)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미국 방문시 북·미간 학술교류를 제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4일 “백남순 외무상이 지난달 27일 미 외교협회(CFR)에서 북·미관계와 한반도 평화 등 정치문제를 이슈로 다루는 학술교류를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CFR는 미국의 외교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간단체로 전직 외무관료 등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수시로 작성해 미국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CFR는 미국의 외교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간단체로 전직 외무관료 등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수시로 작성해 미국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1999-10-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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