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명예경찰 떴다

어린이 명예경찰 떴다

입력 1999-10-19 00:00
수정 1999-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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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명예경찰이 ‘왕따’ 등 집단따돌림과 교내외 폭력을 예방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이무영 청장과 31개 경찰서장,청소년지도육성회 임원,학부모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어린이 명예경찰 발대식’을 갖고 서울시내 530개 초등학교 4∼6학년생 3,180명에게 ‘포돌이’(남학생),‘포순이’(여학생) 위촉장을 줬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년마다 1명씩 포돌이와 포순이로 임명된 이들은 집단따돌림과 상급생들의 폭력 등 학교 범죄 등을 예방한다.교내방송을 통해 유괴사건 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활동 등도 전개한다.

경찰은 내년에는 어린이 명예경찰의 수를 늘리고,대상도 1∼3학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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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 patrick@

1999-10-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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