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이 20년간의 환자 진료기록을 담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1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환자의 모든 진료기록을 의사가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검색하면서 진료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해졌다.이에따라병원은 진료차트 등을 찾고 옮기는데 소모됐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됐으며,환자도 찾기 힘든 기록 때문에 다시 받아야 했던 중복 진료나 검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새 시스템에서는 또 항생제나 알레르기 약물 등 각종 약물 처방시 약물 상호반응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을 경고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돼 부작용을 원천봉쇄토록 했다.병원 업무 전산망도 새 시스템으로 통합돼 환자는 진료카드 한장만 있으면 모든 진료절차를 끝낼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3월 6.5테라바이트의 대용량 컴퓨터 및 컴팩의 최상위 기종인 알파서버 GS140 4대를 들여와 약 150만명에대한 환자 정보 입력을 마쳤다.새 시스템 구축에는 약 120억원이 소요됐다.
이러한 의료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등 일부 대형병원에서도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환자의 모든 진료기록을 의사가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리얼타임으로 검색하면서 진료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해졌다.이에따라병원은 진료차트 등을 찾고 옮기는데 소모됐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됐으며,환자도 찾기 힘든 기록 때문에 다시 받아야 했던 중복 진료나 검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새 시스템에서는 또 항생제나 알레르기 약물 등 각종 약물 처방시 약물 상호반응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을 경고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돼 부작용을 원천봉쇄토록 했다.병원 업무 전산망도 새 시스템으로 통합돼 환자는 진료카드 한장만 있으면 모든 진료절차를 끝낼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3월 6.5테라바이트의 대용량 컴퓨터 및 컴팩의 최상위 기종인 알파서버 GS140 4대를 들여와 약 150만명에대한 환자 정보 입력을 마쳤다.새 시스템 구축에는 약 120억원이 소요됐다.
이러한 의료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등 일부 대형병원에서도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1999-10-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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