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즈니 AP DPA 연합] 러시아연방군이 체첸 수도 그로즈니 외곽지역까지진격하자 아슬란 마스하도프 체첸 대통령이 17일 긴급 협상을 제안했다.
마스하도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대통령이고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협상에 찬성한다”면서 러시아에 회담을 갖자고 촉구했다.
그는 또 체첸 야전사령관들 상당수가 이번 협상 제안을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그들은 협상 제안이 체첸의 약세를 시인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우리의 협상 제안을 합리성이라기 보다는 약세로 해석하기 때문에 나는 평화협상을 제안하는 것을 꺼려왔다”고 밝히고 국민들을 위해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미 체첸과는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마스하도프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마스하도프 대통령은 협상을 제의하면서도 “그들이(러시아) 전진해오면 격퇴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며 이 점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일 러시아지상군 투입 이후 러시아군 1,500명이 사살되고 전투기 4대와 헬기 10대가 격추됐으며 탱크와 장갑차 60대 이상이 격파됐다고 주장했다.
마스하도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대통령이고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협상에 찬성한다”면서 러시아에 회담을 갖자고 촉구했다.
그는 또 체첸 야전사령관들 상당수가 이번 협상 제안을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그들은 협상 제안이 체첸의 약세를 시인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우리의 협상 제안을 합리성이라기 보다는 약세로 해석하기 때문에 나는 평화협상을 제안하는 것을 꺼려왔다”고 밝히고 국민들을 위해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미 체첸과는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마스하도프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마스하도프 대통령은 협상을 제의하면서도 “그들이(러시아) 전진해오면 격퇴시킬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며 이 점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일 러시아지상군 투입 이후 러시아군 1,500명이 사살되고 전투기 4대와 헬기 10대가 격추됐으며 탱크와 장갑차 60대 이상이 격파됐다고 주장했다.
1999-10-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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