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첨단 산업·유통단지 조성

구로구 첨단 산업·유통단지 조성

입력 1999-10-16 00:00
수정 199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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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의 구로지역이 6대 역세권 개발과 벤처단지,첨단 유통시스템이조화를 이루는 21세기 기능도시의 모델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지역여건에 맞는 기능별 특화를 통해 주(住)·상(商)·공(工)이 어우러진 균형도시를 가꾼다는 목표 아래 부문별 상세계획안을 마련했다.

구가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지난 97년 8월부터 용역을 시작한 구로·신도림·개봉·구로공단·구일·온수역 등 6대 역세권 중심 개발계획.

이 가운데 구로·신도림역 주변 3만7,350여평은 특별설계단지로 지정돼 기능과 미관을 갖춘 부도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쌈지공원·가로공원·보행로등 공공부문과 호텔·컨벤션센터·종합스포츠센터·오피스텔 등 민간부문이적절히 배치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개봉·구로공단 역세권은 지난 8∼9월 상세계획안이 마련돼 서울시에 결정을 요청해놓고 있는 상태다.개봉역 주변은 상권과 주거기능 중심,구로공단역 일대는 특화 상업 및 기업체 업무지역으로 개발할 방침이다.구로동 636·642·651 일대 구일역세권 4만7,800여평과 온수동 53·45·23 일대 온수역세권 8만9,500여평은 경인로·서부간선도로·남부순환로·경인전철 등을 끼고 있는 점을 감안,교통요충지의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구로공단 안에 건설중인 고도기술집약형 벤처센터가 이같은 지역발전 추진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로동 188의5 일대에 동양 최대규모인 연면적 8,198평 규모로 지어질 벤처센터는 구가 추진중인 신도림 신시가지 조성사업과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구로의 모습을 바꾸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로본동 중앙기계유통단지를중심으로 서울구로기계공구상가,공구상가1번지 등을 하나로 묶어 구로동 일대를 유통단지화할 구상도 갖고 있다.현재 이곳에는 4,791개 점포가 성업중이다.

구 관계자는 “2000년대 구로구는 6대 역세권과 첨단 벤처단지 및 유통단지가 균형을 이루는 살기좋은 기능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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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10-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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