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정보 공개 청구에 반응 다양

행정정보 공개 청구에 반응 다양

입력 1999-10-16 00:00
수정 199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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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시민단체의 행정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 대전·충남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산사랑주민연대는 15일 예산군에 정보공개를 재신청하기로 했다.군이 최근 영수증과 세부사항을 생략한 채 성의없이 군수의 판공비 총액만 제출했기 때문이다.군은 예산사랑주민연대가 지난달 공개를 요청한 5개항의 행정정보 가운데 판공비 내역 공개만을 계속 미뤄왔다.‘전국 최초로 군단위 판공비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군은 인맥을 통해 청구를 취소하도록주민연대 회원을 회유하기도 했다.

홍성YMCA는 현재 행정소송·심판을 준비중이다.지난 7월 출장여비지급 내역과 관용차 일지 등을 청구한데 대해 홍성군이 2차례 ‘공개할 수 없다’는답변을 보내와서다.

반면 대전시내 20개 지자체와 기관은 95년부터 올 8월까지의 단체장 판공비 내역을 공개하도록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지난달 초 요구한데 대해 흔쾌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성구의회와 서구의회는 최근 60여장의 판공비 내역을 보냈고,다른 기관·단체들도 한차례연기를 신청했으나 이달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

예산사랑주민연대 관계자는 “대도시보다 군지역 지자체들이 정보 공개에소극적”이라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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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천열기자 sky@
1999-10-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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