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박성범(朴成範·서울 중구)의원이 과학적여론조사와 심층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바람직한 국정감사상(像)의 단초를보여주고 있다.
박의원은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등 피감기관을 상대로 일회성 정치공세에 치우치지 않고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문화예산 1% 달성’의 허와 실을 꼬집고 실속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역설하거나 지상파 디지털 방송 도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시한 대목에서는 방송기자 출신으로서 전문성과 현장감이 돋보였다.
공정한 여론조사 기법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도 내놨다.
과천경마장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경마장의 신(新)풍속도를 적시하고 ‘경마장 개혁’이라는 화두(話頭)를 던졌다.
박의원은 조사 결과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거치면서 30∼40대 대졸출신회사원과 실직자의 경마장 출입이 잦아졌고 수천만∼1억원 이상 손해를 입은 고객이 10명 가운데 3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박의원은 “조사 대상자의 35.1%만이 ‘부정경마 건수가 줄었다’고 응답하는 등 경마가 건전 오락문화로 자리잡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마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촉구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박의원은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등 피감기관을 상대로 일회성 정치공세에 치우치지 않고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문화예산 1% 달성’의 허와 실을 꼬집고 실속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역설하거나 지상파 디지털 방송 도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시한 대목에서는 방송기자 출신으로서 전문성과 현장감이 돋보였다.
공정한 여론조사 기법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도 내놨다.
과천경마장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경마장의 신(新)풍속도를 적시하고 ‘경마장 개혁’이라는 화두(話頭)를 던졌다.
박의원은 조사 결과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거치면서 30∼40대 대졸출신회사원과 실직자의 경마장 출입이 잦아졌고 수천만∼1억원 이상 손해를 입은 고객이 10명 가운데 3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박의원은 “조사 대상자의 35.1%만이 ‘부정경마 건수가 줄었다’고 응답하는 등 경마가 건전 오락문화로 자리잡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마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촉구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1999-10-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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