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鄭世永)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은 14일 “정부와 채권단이 대우자동차 경영을 맡아줄 것을 제의하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고문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대우자동차 경영을 맡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정 회장은 그러나 “몇몇 사람이 한 이야기를 갖고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으며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김환용기자 dragonk@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고문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대우자동차 경영을 맡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정 회장은 그러나 “몇몇 사람이 한 이야기를 갖고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으며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김환용기자 dragonk@
1999-10-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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