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초대석] 박성규 용산구의원

[시·도의원 초대석] 박성규 용산구의원

김재순 기자 기자
입력 1999-10-14 00:00
수정 199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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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박성규(朴聖圭·47·용문동) 의원은 초선이지만 요즘 운영위원회 간사를 맡아 ‘마당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가 열리기만 하면 구정(區政) 구석구석을 파헤치며 구청 공무원들을 닦아세우지만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해결사’로 통한다.가로등·보안등 교체나 비좁은 이면도로 포장,마을버스 노선 조정 등 그의 손을 거치면 어지간한생활불편 사항은 해결되지 않는게 거의 없다.

“평소 마당쇠를 자처하며 골목을 구석구석 누빕니다.그러다보면 거리에서만나는 주민들의 문제 제기와 보내주는 성원이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되고 보람도 느끼게 되지요” 박의원은 평소 지역문화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용산구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이기도 한 남이장군 사당을 새롭게 단장하는데도 그의 역할이 컸다.

최근에는 뜻하지 않은 시련도 겪었다.

지역 최대의 현안이었던 용산전자상가 건너편 도원지역 재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돼 100여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당시 검찰조사를 받던 시공회사직원이 박의원에게 뇌물을 건넸다고 허위진술하는 바람에 겪은 봉변이지만 다행히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져 누명을 벗었다.

박의원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오로지 주민의 이익과 구정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추스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재순기자 fidelis@
1999-10-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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