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회장을 찾습니다”

“전경련회장을 찾습니다”

입력 1999-10-12 00:00
수정 199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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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金宇中) 회장의 사퇴로 자리가 빈 전경련 회장 후임자 물색이 쉽지않을 전망이다.전경련은 5대그룹에서 회장 후임자가 나서주길 바라고 있으나 모두 고사하고 있어 난감한 상태다.이 때문에 자칫 회장 공석상태가 장기화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전경련 내부와 재계에선 전경련 부회장 중 ‘원로’를 회장에 추대하는 안이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재계와 전경련 관계자들은 “지금처럼 정부의 재벌강공 국면에서 어차피 과도체제라면 원로가 무난할 것”이라고 말한다.이러한 측면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 김각중(金珏中) 경방회장.22년동안 부회장직을 맡아왔고 부회장단중 올해 74세로 최연장자다.김상하(金相廈)상의회장도 거론되고 있지만 전경련과 별 인연이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정부 일각에서는 정계와 관계·재계를 두루 거친 인사가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전경련이 내민 카드에 정부가 거부반응을 보일 경우 회장 공석상태가 길어질 수 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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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용기자

1999-10-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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