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AFP DPA 연합] 아시아·유럽회의(ASEM)경제장관회담에 참석한 25개국 대표들은 10일 미국 시애틀에서 내달 30일부터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 협상 공동전선 구축방안 마련에 실패했다.
이번 회담 의장국인 독일의 베르너 뮐러 경제장관은 폐막 의장성명에서 아시아와 유럽연합(EU) 국가들이 WTO 협상과 관련,‘광범위한 이견’을 노출시켰다고 말했다.
아시아 10개국,EU 15개국 대표들은 무역과 개도국의 기본노동권을 연계시키자는 EU의‘블루라운드’제안을 논의했으나 보호주의나 통상압력의 수단이될 수 있다는 아시아측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회담 의장국인 독일의 베르너 뮐러 경제장관은 폐막 의장성명에서 아시아와 유럽연합(EU) 국가들이 WTO 협상과 관련,‘광범위한 이견’을 노출시켰다고 말했다.
아시아 10개국,EU 15개국 대표들은 무역과 개도국의 기본노동권을 연계시키자는 EU의‘블루라운드’제안을 논의했으나 보호주의나 통상압력의 수단이될 수 있다는 아시아측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999-10-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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