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플루토늄 연료사업 포기 촉구

日플루토늄 연료사업 포기 촉구

입력 1999-10-07 00:00
수정 1999-10-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교도 연합] 미국의 에너지 문제 연구소들은 5일 지난달 말 발생한일본의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일본의 느슨한 안전조치를 비난하면서 일본측에 플루토늄 연료 사업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에너지 환경연구소(IEER)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의 핵안전규제 체제는 우라늄 연료를 플루토늄으로 전환시키기에는 너무 느슨하다”면서 일본당국은 중간정도 농축된 연료를 사용하도록 허가하면서 임계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사고를 낸 JCO사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고 지적했다.

메릴랜드 소재 IEER의 아르준 마키자니 소장은 “이것은 기초적인 핵공학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면서 “이제는 일본이 플루토늄 연료를 사용하는핵발전 사업에서 한발 물러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워싱턴에 있는 핵통제연구소(NCI)도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최고 방사능누출사고는 일본의 규제개혁으로도 증식 플루토늄 프로그램의 안전을 향상시키지 못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1999-10-0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