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교량받침 58곳 침하

마포대교 교량받침 58곳 침하

입력 1999-10-04 00:00
수정 1999-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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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의 교량 받침콘크리트 58곳이 침하되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드러나관리 주체인 서울시건설안전본부측이 감사원으로부터 대책을 마련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3일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6월부터 서울시건설안전본부,서울지방철도청,경기도건설안전본부 등을 대상으로 ‘교량 등 주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실지감사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총 30건의 위법 및 부당·시정사항을 적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70년 준공된 마포대교의 경우 올해 6월 말 현재 강상자형(鋼箱子型) 보의 수직보강재 11개가 교량받침 부위와 최소 10㎝ 이상 어긋나 있고 교량받침 58곳에서 받침콘크리트가 침하돼 상판이 손상될 우려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서울시건설안전본부측에 결함 부위를 조속히 보수,보강해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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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기자 kby7@

1999-10-0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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