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전산망 관리 허술

정부기관 전산망 관리 허술

입력 1999-10-01 00:00
수정 1999-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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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전산망 중 상당수가 정보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물론 해커에 의한 침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국민회의 소속 김영환(金榮煥) 의원은 30일 한국전산원에 대한 국감에서 “올해 9월까지 한국전산원이 정부기관 22개 전산망 총 85개 시스템을 감리한 결과,적정판정은 13개 시스템(15.3%)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국방연구원 전산망 시스템의 경우 5개 미흡,2개 부적정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국담배인삼공사 6개 중 4개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4개 중 2개 ▲부산광역시 4개 모두 ▲서울특별시 5개 중 3개 ▲국방조달본부 4개 중 3개 ▲비상기획위원회 6개 중 4개 등 72개 시스템(84.7%)을 보완하거나 새로 개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원은 “일정규모 이상의 정보화 사업과 여러 부처간 연계가 큰 사업의경우 반드시 감리를 받도록 의무화하고,설계 및 관련규정의 내용과 적합하지 않은 사업을 할 경우 발주자의 동의를 얻어 재시공 또는 공사중지명령권을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찬구기자 ckpark@

1999-10-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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