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제2건국운동에는 절대로 정치가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제2건국운동의 정치적 중립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변형윤(邊衡尹) 대표공동위원장을 비롯한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관계자 150여명과 제2건국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2건국운동은 민간만 아니라 관(官)도 같이 해야 한다”며 “진정한 성공은 내 임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1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2건국운동의 초석을 닦는 데 헌신해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부정부패의 근절과 공직자 의식개혁,신지식운동 등 제2건국운동의 주요활동이 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건국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전체회의를 열었다.
전체회의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제2건국운동 전개와 공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는것 등을 내용으로 한 ‘의식·생활개혁 1차 중점운동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양승현 박정현기자 jhpark@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변형윤(邊衡尹) 대표공동위원장을 비롯한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관계자 150여명과 제2건국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제2건국운동은 민간만 아니라 관(官)도 같이 해야 한다”며 “진정한 성공은 내 임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1년 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2건국운동의 초석을 닦는 데 헌신해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부정부패의 근절과 공직자 의식개혁,신지식운동 등 제2건국운동의 주요활동이 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건국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전체회의를 열었다.
전체회의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제2건국운동 전개와 공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는것 등을 내용으로 한 ‘의식·생활개혁 1차 중점운동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양승현 박정현기자 jhpark@
1999-09-3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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