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생 시력 1년새 급속저하

서울 초·중·고생 시력 1년새 급속저하

입력 1999-09-30 00:00
수정 199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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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중·고교생의 시력이 지난해보다 크게 나빠졌다.

서울시교육청이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일주(金日柱·자민련)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5학년)의 경우 근시(어느 한쪽 시력이 0.6이하) 비율이 지난해 남학생 21.4%, 여학생 29.9%에서 올해는 각각 30.4%,43.9%로 늘어났다.

중학생(2학년)은 지난해 33.3%(남),39.3%(여)에서 46.9%,50.8%로 10%이상증가했다.고교생(2학년)도 남학생의 경우 32.2%에서 53.1%,여학생은 38%에서58.5%에 달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급격한 시력 저하는 기준조도(150룩스)에 미달하는 열악한 교실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실제 전체 초·중·고교에서 기준조도에미달하는 교실 비율은 초등학교가 59.3%,중학교 65.5%,고등학교 42.2%나 됐다.통신매체의 발달로 TV나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많아진것도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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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석기자 joo@

1999-09-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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