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으로 송이 캐러 가세

양양으로 송이 캐러 가세

입력 1999-09-30 00:00
수정 199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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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송이버섯 산지인 강원도 양양에서 제3회 송이축제가 10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99강원국제관광엑스포와 단풍이 물들고 있는 설악산 관광과 함께 송이축제를 즐기면 더욱 알찬 가을 여행이 될 것이다.

송이축제는 양양군 서면·손양면·현북면 일대 송이 산지에서의 송이캐기체험,남대천 둔치에서의 송이요리 시식,대학생 댄스 경연대회,버섯 품평회,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낙산비치호텔에서의 송이요리 페스티벌,주변 문화유적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송이캐기체험은 3일 동안 계속되며 참가자가 자연산 송이버섯을 직접 채취한다.채취한 송이는 10% 할인된 가격에 현지에서 살 수 있다.참가비는 어른이 2만원,중학생 이하는 1만원.

양양송이축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이 사다노리 일본여행신문사 사장도 일본 여행객과 함께 송이캐기 체험에 참가한다.송이는 일본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매년 수백명의 일본인들이 참가해 왔으며 이번에도 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송이축제위원회 (0396)670-2251,2256.

1999-09-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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