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승통로가 마치 꽃길같아요” 지하철 5호선 신길역 구내 국철 1호선과의 환승통로에 비치된 수십개의 화분이 도심생활에 찌든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 역의 김용희(金用熙) 역장은 환승통로 120m구간에 평소 잡상인들이 들끓어 지하철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겪자 최근 대형화분 80여개를 마련,꽃길을조성했다.각 화분마다에는 노랑 연분홍 흰색 등 세가지 색깔의 국화꽃 25송이 정도씩이 심어져 있다.화분 구입비용은 인근에 있는 결혼정보회사로부터협찬을 받았다.
5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신길역은 이용객이 하루 15만명에 이른다.
회사가 여의도에 있어 출퇴근때 신길역을 이용한다는 정윤정씨(27·여)는“환승통로에 대형 화분이 놓여져 있어 이곳을 지날 때는 마치 꽃길을 걷는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역장은 “시민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주고 잡상인도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이 역의 김용희(金用熙) 역장은 환승통로 120m구간에 평소 잡상인들이 들끓어 지하철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겪자 최근 대형화분 80여개를 마련,꽃길을조성했다.각 화분마다에는 노랑 연분홍 흰색 등 세가지 색깔의 국화꽃 25송이 정도씩이 심어져 있다.화분 구입비용은 인근에 있는 결혼정보회사로부터협찬을 받았다.
5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신길역은 이용객이 하루 15만명에 이른다.
회사가 여의도에 있어 출퇴근때 신길역을 이용한다는 정윤정씨(27·여)는“환승통로에 대형 화분이 놓여져 있어 이곳을 지날 때는 마치 꽃길을 걷는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역장은 “시민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주고 잡상인도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09-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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