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8일 강원 속초시에서 열린 제26회 관광진흥촉진대회에 참석,“정부는 문화관광 진흥을 올 국정지표의 하나로 삼아 내년도 문화관광분야 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전체예산의 1%가 넘는 9,300여억원으로 편성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국을 7대 문화관광권으로 나눠 각기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새 천년의 시작과 함께 우리는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등 다시 없는관광진흥 기회를 맞게 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관광요원이 돼 세계인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웰컴 투 코리아’의 주역이 돼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앞으로 금강산 관광에 외국인들까지 참여하게되면 금강산관광은 우리 관광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김대통령은 또 “새 천년의 시작과 함께 우리는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등 다시 없는관광진흥 기회를 맞게 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관광요원이 돼 세계인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웰컴 투 코리아’의 주역이 돼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앞으로 금강산 관광에 외국인들까지 참여하게되면 금강산관광은 우리 관광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9-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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