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경주문화엑스포 ASEM 부대행사로 추진

2000년 경주문화엑스포 ASEM 부대행사로 추진

입력 1999-09-28 00:00
수정 1999-09-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李義根 경북지사)는 27일 경주문화엑스포 2000의 주요 행사중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원국의 예술공연과 문화학술회의,문화상품 특별기획전,국가의 날 등 4개 행사를 내년 10월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ASEM의 부대행사로 선정해줄 것을 최근 ASEM기획단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를 통해 경주문화엑스포를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문화축제로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조직위는 특히 아시아·유럽의 문화계 석학들이 참가하는 ASEM 문화학술회의가 부대행사로 열리면 새 천년의 문화비전을 제시할 ‘ASEM·경주 문화선언’을 채택하는 한편 문화각료회의를 차기 ASEM회의의 공식의제로 선정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이들 행사가 서울 ASEM회의 부대행사로 선정되면우리의 문화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ASEM 산하 아시아·유럽재단(ASEF)의기금도 지원되는 등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 이동구기자 yidonggu@

1999-09-2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