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청장협의회“동사무소 기능전환 반대”

서울구청장협의회“동사무소 기능전환 반대”

입력 1999-09-27 00:00
수정 1999-09-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鄭興鎭 종로구청장)는 행정자치부가 추진중인 동사무소의 기능전환 계획과 관련,최근 이에 반대하는 건의서를 서울시와 행자부에 냈다고 26일 밝혔다.

구청장들은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동사무소 기능전환 1단계 시범운영 결과 주민에게 행정적 불편을 주는 등 시행착오가 적지 않았다”면서 “동사무소의 획일적 기능전환은 주민복지 향상이라는 민선자치 행정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청장들은 주요 문제점으로 ▲재난 발생시 신속·적절한 예방과 초동조치가 어렵고▲주민생활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현장행정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을 들고,“종합행정기관으로서 동사무소의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김재순기자

1999-09-2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