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7호선 공사장 노면 메울 흙 부족 ‘비상’

지하철 6·7호선 공사장 노면 메울 흙 부족 ‘비상’

입력 1999-09-23 00:00
수정 1999-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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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시작될 지하철 6,7호선의 단계별 개통을 앞두고 서울시에 흙비상이 걸렸다.공사구간의 노면을 메울 복공토 확보량이 소요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2일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지하철 6,7호선 총연장 57㎞ 가운데개착구간은 24㎞로 이 구간을 되메우기 위해서는 모두 550만㎥의 토사가 필요하다.그러나 확보량은 지난달 말 현재 348만㎥에 불과,15t트럭으로 23만대 분량인 202만㎥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따라 지하철이 예정대로 개통되더라도 노면복구 지연으로 지상의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이 한동안 계속되는 것은 물론 자칫 6,7호선의 전체 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마저 대두되고 있다.

건설본부는 그동안 주로 공공공사장이나 주택 재건축현장 등에서 나오는 토사를 확보해왔으나 건축경기 부진으로 더이상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재 대안으로 외부로부터의 운반토 반입을 검토하고있으나 10만㎥당 6억9,000만원(총 140억원)의 추가경비가 발생,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외부 운반토 반입과 함께 우선 확보된 토사를 역사주변 복구 위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문창동기자 moon@

1999-09-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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