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金鍾泌)총리를 비롯한 자민련쪽 주요인사들이 ‘공동 여당의 합당’에 긍적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신당창당 일정및 총선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회의 고위관계자는 19일 “신당에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류하는 방식(1+α+1)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먼저 합당할 경우 현재 추진 중인신당과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신당을 매개로 자민련과의 합당(자민련의 신당 참여)을 성사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국민회의는 신당 창당 일정을 내년 1월에서 2월로 늦추는 방안을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신당 창당 준비위구성은 10월21일 목표로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국민회의 고위관계자는 19일 “신당에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류하는 방식(1+α+1)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먼저 합당할 경우 현재 추진 중인신당과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신당을 매개로 자민련과의 합당(자민련의 신당 참여)을 성사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국민회의는 신당 창당 일정을 내년 1월에서 2월로 늦추는 방안을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신당 창당 준비위구성은 10월21일 목표로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1999-09-2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