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갈등… 市政 차질

여수시·의회 갈등… 市政 차질

입력 1999-09-16 00:00
수정 1999-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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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시의회간의 소모적인 갈등으로 인해 조직개편안과 예산안 심의가 표류,시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2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청사에 있는 도시건설국을 2청사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며 지난달 30일 집행부가 제출한 조직 개편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다룰 임시회를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이 때문에태풍 피해 복구사업비 등 시급한 예산 집행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다. 도시건설국에는 도시계획·건설·주택·재난관리·지적 등 인·허가 관련 5개 과가 있고 이곳을 찾는 민원인은 하루 수백명이다.2청사 주변 문수·여서동 주민과 상인 등은 도시건설국 이전촉구 서명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해 4월 옛 여천·여수시와 여천군이 통합 여수시로 출범하면서 시 청사를 여천시청사(현 1청사)로 하기로 약속한만큼 청사를 옮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현재 1청사에는 자치행정·환경복지·도시건설국과 산단지원개발사업소,2청사에는 경제산업·해양관광국과 중부민원출장소·상수도사업소,의회가 자리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여수남기창기자 kcnam@

1999-09-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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