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상사의 경우 그룹내에서 지주회사(Holding Company) 역할을 하기때문에 우량 계열사의 유가증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따라서 계열사 주가가 오를 경우 막대한 평가차익과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기업 내재가치가 상승한다는 얘기다.
물론 종합상사의 특성상 계열사 주가가 오른다고 덩달아 주가가 크게 뛰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짭잘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연말에 배당을많이 받는 등 ‘은근한’ 혜택도 무시할 수 없다.
SK증권에서 12일 내놓은 각 종합상사의 주요 유가증권 보유현황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다.수첩에 넣고 다니다가 수시로 시세판과 비교해 보면서 투자흐름을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김상연기자
물론 종합상사의 특성상 계열사 주가가 오른다고 덩달아 주가가 크게 뛰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짭잘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연말에 배당을많이 받는 등 ‘은근한’ 혜택도 무시할 수 없다.
SK증권에서 12일 내놓은 각 종합상사의 주요 유가증권 보유현황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다.수첩에 넣고 다니다가 수시로 시세판과 비교해 보면서 투자흐름을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김상연기자
1999-09-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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