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 떠나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여행’

금난새와 함께 떠나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여행’

입력 1999-09-10 00:00
수정 1999-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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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을 떠나보자.뉴서울필하모닉이 마련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1일 오후7시30분에 출발한다.

이번에 찾아가는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휘가로의 결혼’과 베르디의 ‘돈카를로’,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등 4작품.출연진들이 의상과 분장을 갖추고 주요 아리아를 노래하며,지휘자 금난새는 오페라들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임수택 연출로 소프라노 서현정과 최성숙,메조소프라노 이우순,테너 장신권,바리톤 김현오가 나선다.

한편 뉴서울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에서 허브향기를 상품화한 제품들을 ‘허브티켓’을 산 사람들에게 서비스한다.허브티켓을 구입하면 어려운 여건에서활동하는 민간교향악단의 재정난을 더는 데도 큰 도움을 주게된다.(02)3471-4718서동철기자 dcsuh@

1999-09-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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