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在野’ 신당참여 선언

‘청년在野’ 신당참여 선언

입력 1999-09-07 00:00
수정 1999-09-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권의 신당 창당 논의와 관련,80년대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던 청년 재야인사들이 조건부 참여의사를 밝혔다.

87년 6월항쟁 당시의 학생운동 주역 10여명은 6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정치개혁과 개혁세력 결집을 위한 전국 청년 재야인사 선언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정부가 진정한 개혁과 희망의정치를 건설하고자 한다면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었던 청년세대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개혁 부진은 개혁을 선도하는 정치세력이 미약하고 건실한 사회적 연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진정한 개혁은 단순한 젊은 피의 수혈이아니라 개혁의 심장을 필요로 한다”며 개혁적 정치세력의 대결집과 개혁주체의 재편성을 촉구했다.그러면서 ▲개혁세력의 전국적 대결집을 통한 정계개편 ▲원칙 있는 개혁 추진 ▲개혁인사의 광범위한 참여 ▲시민·사회단체의 긴밀한 협력 시스템 형성 등 4개항을 신당 참여의 조건으로 제시했다.

회견에 직접 참여한 인사는 유기홍(柳基洪)민화협 사무처장(전 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한청협 의장),이승환(李承煥)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사무총장(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부의장),이규의(李揆義)전 한국정보통신센터 소장(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추진준비위 사무처장),홍만희(洪萬熹)한청협 전국동지회 부회장(전 민주통일 애국청년회 부회장),강기정(姜琪正)21세기새정치연구소 소장(전 전남대 삼민투위원장)등이다.

이들을 포함,함운경(咸雲炅)한국정치발전포럼 대표(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등 전국의 청년 재야 인사 150명이 선언문에 동참했다.80년대 이후 10여년동안 지역사회에서 사업가·문화예술인·회계사·언론인·시민운동가 등으로 활동한 인사들이 대부분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찬구기자 ckpark@
1999-09-07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