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문화유적지 우리가 직접 가꿔요”

“내고장 문화유적지 우리가 직접 가꿔요”

입력 1999-09-06 00:00
수정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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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金東一)는 5일 관내 문화유적지와 자연정화구역을 직능단체별로 유지·관리하는 ‘내고장 우리문화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 직능단체에 관리책임을 맡겨 애향심과 문화의식을높이자는 취지다.

현재 구 관내에는 숭례문 등 문화재 25곳과 국내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제중원터 등 표석 55곳, 이순신장군 탄생지 등 기념비와 집터 20곳,안중근의사상 등 동상과 시비(詩碑) 14곳 등 모두 114곳의 문화유적지가 있다.이 가운데 이미 별도 관리자가 있거나 소유주가 있는 14곳을 제외한 100곳에 대해자연보호협의회,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직능단체에 관리를 위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남산 등산로를 코스별로 지정해 자연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들 단체로 하여금 훈련원공원,서울성곽 등 환경취약지역을 순찰·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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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09-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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