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5일 고급 승용차를 훔친 뒤 엔진번호 등을 고쳐 새 차인 것처럼 속여 국내 중간 판매상을 통해 중국에 수출한 김영웅(金永雄·39·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씨 등 8명을 범죄단체조직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서울 강남 등에서 현대 다이너스티 등승용차 163대(32억여원어치)를 훔친 뒤 승용차의 번호판을 임시운행 번호판으로 바꿔달고,엔진과 차체번호를 지워 새 차처럼 개조한 뒤 150여대를 중국으로 팔아넘겼다.
이들은 중국 현지 판매책을 거쳐 국내 중간 판매상으로부터 주문을 받으면승용차를 훔친 뒤 개조,수출 물량과 날짜에 맞춰 승용차를 공급해 왔다.
교도소 동기생이자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3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고급 차량을 훔쳐 중국으로 수출,이익금을 공평하게 나눠 갖고 조직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강령까지 갖춘 ‘부루스파’라는 범죄단체를 만들어 범행해 왔다.
전영우기자 ywchun@
김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서울 강남 등에서 현대 다이너스티 등승용차 163대(32억여원어치)를 훔친 뒤 승용차의 번호판을 임시운행 번호판으로 바꿔달고,엔진과 차체번호를 지워 새 차처럼 개조한 뒤 150여대를 중국으로 팔아넘겼다.
이들은 중국 현지 판매책을 거쳐 국내 중간 판매상으로부터 주문을 받으면승용차를 훔친 뒤 개조,수출 물량과 날짜에 맞춰 승용차를 공급해 왔다.
교도소 동기생이자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3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고급 차량을 훔쳐 중국으로 수출,이익금을 공평하게 나눠 갖고 조직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강령까지 갖춘 ‘부루스파’라는 범죄단체를 만들어 범행해 왔다.
전영우기자 ywchun@
1999-09-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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