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증시] 유망종목·투자전략

[이달의 증시] 유망종목·투자전략

김상연 기자 기자
입력 1999-09-06 00:00
수정 199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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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주식을 샀으면 가급적 팔지 말고 장기간 보유하라”“주가가 뛰는 종목을 뒤쫓아가 사는 추격매수는 금물이다” 신대식 부장등 3명이 한 입으로 충고하는 투자전략이다.단기적으로 주가 등락이 심한 반면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괜찮다는 판단에서 나오는 지적이다.특히 현재 오르는 주식을 뒤늦게 따라갔다가는 주가급락으로 낭패를 볼 위험이크다고 경고한다.

투자종목으로는 역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우량주가 안전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증시가 초기의 금융장세에서 완전히 벗어나 실적장세로 전환된 만큼 종목을 압축시켜 저가로 매수하는 전략을 세우라는 것이다.이런 관점에서 보면역시 반도체나 엔고수혜주 등이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김 수석운용역은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그는 “반도체나 엔고수혜주에는 이미 돈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오히려 환매사태등 혼란이 있을 때 주가가 가장 먼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차라리최근 홀대를 받으며 과도하게 빠져있는 금융주나 중소형 우량주를저가에 사들이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신 부장은 “시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중소형주 위주의 투자를 하는것은 자칫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상연기자
1999-09-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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