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빌 클린턴 미 대통령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이틀간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경제위기의 교훈 및 향후정책방향 ▲APEC 출범 10년에 대한 평가 ▲APEC 의제에 대한 대(對)국민 설득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정상들은 아시아 경제위기와 관련,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당사국들의 지속적인 개혁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의에 앞서 회원국 각료들은 9일부터 이틀간 오클랜드에서 회의를 갖고 ▲역내 무역 및 투자의 조기 자유화문제 ▲사회안전망 구축 ▲전자상거래 및 Y2K문제 등을 집중 협의한다.특히 각료회의는 오는 11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뉴라운드협상 출범에 대해 강력한 지지 입장을 표명할 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경제위기의 교훈 및 향후정책방향 ▲APEC 출범 10년에 대한 평가 ▲APEC 의제에 대한 대(對)국민 설득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정상들은 아시아 경제위기와 관련,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당사국들의 지속적인 개혁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의에 앞서 회원국 각료들은 9일부터 이틀간 오클랜드에서 회의를 갖고 ▲역내 무역 및 투자의 조기 자유화문제 ▲사회안전망 구축 ▲전자상거래 및 Y2K문제 등을 집중 협의한다.특히 각료회의는 오는 11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뉴라운드협상 출범에 대해 강력한 지지 입장을 표명할 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1999-09-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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