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임양운(林梁云) 3차장검사는 3일 “현대전자 주가조작은 현대증권의 이익 도모가 직접적인 동기로 보인다”면서 “현대증권은 지난해 3월 현대전자 전환사채 2,500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를 끌어올린 후 같은해 12월 팔아 1,00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대증권 이익치(李益治)회장의 단독 범행이란 얘긴가 그렇다고 말하기는어렵다.현대그룹이 조직적으로 주가조작에 개입했는지 여부는 수사중이다.
■강원은행 등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조작도 추가로 밝혀졌나 수사과정에서 강원은행 등 3∼4곳이 밝혀졌다.그러나 거래액수가 계열사별로 수십억원에 불과하고 실무자들이 기업의 주식관리 차원에서 거래를 해온 것으로 확인돼 지난 7월말 수사를 끝냈다.별다른 의미를 두지 말라.현대그룹 계열사에대한 수사확대는 아니다.
■이회장에 대한 계좌추적에서 성과가 있었나 주가조작에 개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주에 추가로 소환되는 사장급 인사는 없나 현재로선 없다.
■지금까지소환한 현대그룹 계열사의 임원들로부터 주가조작 개입혐의를 밝혀냈나 주가조작에 공모했음을 입증할 만한 진술을 받았다.또 2일 소환한 현대중공업 서태환 재정담당 이사 등 2명은 이영기 중공업 부사장의 지시로 현대증권에 1,882억원을 지원했다고 진술했다.
■현대그룹 정씨 일가가 현대전자 구주(舊株)를 팔아 유상증자때 사들인 신주규모는 얼마나 되나 현대그룹 정몽헌(鄭夢憲)회장이 178만주를 매입한 것을 비롯해 모두 250여만주로 파악됐다.
주병철기자 bcjoo@
다음은 일문일답.
■현대증권 이익치(李益治)회장의 단독 범행이란 얘긴가 그렇다고 말하기는어렵다.현대그룹이 조직적으로 주가조작에 개입했는지 여부는 수사중이다.
■강원은행 등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조작도 추가로 밝혀졌나 수사과정에서 강원은행 등 3∼4곳이 밝혀졌다.그러나 거래액수가 계열사별로 수십억원에 불과하고 실무자들이 기업의 주식관리 차원에서 거래를 해온 것으로 확인돼 지난 7월말 수사를 끝냈다.별다른 의미를 두지 말라.현대그룹 계열사에대한 수사확대는 아니다.
■이회장에 대한 계좌추적에서 성과가 있었나 주가조작에 개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주에 추가로 소환되는 사장급 인사는 없나 현재로선 없다.
■지금까지소환한 현대그룹 계열사의 임원들로부터 주가조작 개입혐의를 밝혀냈나 주가조작에 공모했음을 입증할 만한 진술을 받았다.또 2일 소환한 현대중공업 서태환 재정담당 이사 등 2명은 이영기 중공업 부사장의 지시로 현대증권에 1,882억원을 지원했다고 진술했다.
■현대그룹 정씨 일가가 현대전자 구주(舊株)를 팔아 유상증자때 사들인 신주규모는 얼마나 되나 현대그룹 정몽헌(鄭夢憲)회장이 178만주를 매입한 것을 비롯해 모두 250여만주로 파악됐다.
주병철기자 bcjoo@
1999-09-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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