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선정 공정성 논란

‘BK21’ 선정 공정성 논란

입력 1999-09-02 00:00
수정 199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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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인력 육성을 위한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선정결과를 놓고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지원대상이 된 아주대·경상대 등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탈락한 대학들은 심사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

여기에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는 1일 성명을 통해 “대학 전체의 불균형과 서열화를 심화시키는 사업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사립대학 교수협의회연합회’도 “사립학교의 발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김덕중(金德中) 교육부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연세대와 고려대 총학생회도 성명에서 “보이기식 교육정책”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교육부의 입장은 단호하다.두뇌한국 21 선정결과에 대한 반발은 일부 대학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집중과 선택’의 원칙에 따른 선정과정에서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대해 엄격한 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우선 10월부터 12월까지 선정 대학에 직접 나가 제출된 사업계획서와의 대조작업을 실시한다.만약 허위사실이 드러나면 가차없이 선정을 취소하기로 했다.상설기구로 ‘두뇌한국 21 관리위원회’를 구성,1년 단위로 선정 대학들의 연구상황및 지원금 지출 내역,제도개혁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홍기기자 hkpark@
1999-09-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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