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은 ‘멀리건’ 제왕

클린턴은 ‘멀리건’ 제왕

입력 1999-08-31 00:00
수정 199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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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합] 골프광으로 알려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진짜 골프실력이도마위에 올라 화제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클린턴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도중 ‘멀리건’을 자주받는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멀리건’은 티샷을 잘못했을 경우 이를 무시하고 다시 치는 행위을 말한다.타임스는 클린턴이 멀리건을 통해 다시 기회를 부여받는 것이 섹스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을 때 유권자와 의회 등으로부터 다시 기회를 부여받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꼬았다.

클린턴은 골프 도중 잘못친 공을 스스로 3∼4번씩 ‘사면’한 후 다시 티샷하는 일이 잦은 것으로 유명하다.따라서 클린턴의 진짜 골프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클린턴과 백악관은 80타 안팎의 싱글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믿는 미국인은 거의 없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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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보브 우드워드는 ‘그늘:5명의 대통령과 워터게이트의 유산’이란책에서 “클린턴이 93년 콜로라도에서 제럴드 포드 전대통령,잭 니클로스 등과 골프를 친 뒤 기자들에게 80타를 쳤다고 자랑하자 니클로스가 ‘멀리건 50타에 80타’라고 투덜거렸다”고 적고 있다현재 클린턴의 골프경기는 첫홀의 티샷만 공개되고 나머지 홀의 경기에는 취재진의 동행이 허용되지 않아더욱 의혹을 사고 있다.

1999-08-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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