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신당 참여세력 분포도가 다시 짜여지고 있다.신당참여의 주춧돌인이른바 ‘α’세력의 주축이 재야·시민단체에서 ‘전문가그룹’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29일 “재야쪽 영입 얘기만 나오는데 재야세력은적은 수가 될 것이며 전문성이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국민회의의 한 핵심당직자도 “참신하고 능력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40∼50대 전문가그룹의 리더를 모으는 게 창당작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16대 총선에서 정치틀을 바꾸기 위해서는 전문인재를 발굴,당선가능성을 높이는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여권 고위인사들이 거듭 ‘전문인력’을 신진세력으로 강조하고 나선 이유가 있다.최근 창당 준비과정에서 재야·사회단체 인물 영입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신당 창당이 자칫 과거 민주화운동 세력을 끌어모으는 것만으로 인식되고 있는 탓이다.이 때문에 여권에 참여하려는 각계 우수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멈칫거리게 된 것도 사실이다.
여권의 신당 창당은 기존 정당 구성원의 ‘대폭물갈이’를 담보로 다양한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α’세력을 본격 규합하고 있는 국민정치연구회의 참여규모는 150명선.국민정치연구회 이재정(李在禎) 이사장,민주개혁국민연합 이창복(李昌馥) 상임대표,한완상(韓完相) 전 통일부총리,이돈명(李敦明) 변호사,박형규(炯圭) 목사 등이 이미 측면지원을 약속한 상태다.재야 소장인사 출신들로 구성된 ‘새천년 정치개혁볼룬티어’들이 신당 참여 여부를 놓고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이들의 ‘참여선언’도 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신당의 주축이 각계 전문가그룹이 돼야 한다는 여권 입장에서 볼 때재야·시민단체 인사들의 참여폭은 어느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그룹’의 윤곽은 상당부분 잡혀진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신당영입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각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여론 주도층을 대거 끌어들이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래야만 각 분야에서의 확실한 개혁을 선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 인사는 이어 “전문가그룹별로 영향력있는 신진인사 명단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밝혀 전문가 영입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도 내비쳤다.
‘전문가 그룹’에는 학계,재계,법조계,관계,문화·예술계,언론계 등을 망라할 예정이나 현재로선 벤처기업인을 포함해 ‘성공한 전문경영인’이 ‘0순위’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태다.
유민기자 rm0609@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29일 “재야쪽 영입 얘기만 나오는데 재야세력은적은 수가 될 것이며 전문성이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국민회의의 한 핵심당직자도 “참신하고 능력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40∼50대 전문가그룹의 리더를 모으는 게 창당작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16대 총선에서 정치틀을 바꾸기 위해서는 전문인재를 발굴,당선가능성을 높이는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여권 고위인사들이 거듭 ‘전문인력’을 신진세력으로 강조하고 나선 이유가 있다.최근 창당 준비과정에서 재야·사회단체 인물 영입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신당 창당이 자칫 과거 민주화운동 세력을 끌어모으는 것만으로 인식되고 있는 탓이다.이 때문에 여권에 참여하려는 각계 우수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멈칫거리게 된 것도 사실이다.
여권의 신당 창당은 기존 정당 구성원의 ‘대폭물갈이’를 담보로 다양한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α’세력을 본격 규합하고 있는 국민정치연구회의 참여규모는 150명선.국민정치연구회 이재정(李在禎) 이사장,민주개혁국민연합 이창복(李昌馥) 상임대표,한완상(韓完相) 전 통일부총리,이돈명(李敦明) 변호사,박형규(炯圭) 목사 등이 이미 측면지원을 약속한 상태다.재야 소장인사 출신들로 구성된 ‘새천년 정치개혁볼룬티어’들이 신당 참여 여부를 놓고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이들의 ‘참여선언’도 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신당의 주축이 각계 전문가그룹이 돼야 한다는 여권 입장에서 볼 때재야·시민단체 인사들의 참여폭은 어느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그룹’의 윤곽은 상당부분 잡혀진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신당영입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각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여론 주도층을 대거 끌어들이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래야만 각 분야에서의 확실한 개혁을 선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 인사는 이어 “전문가그룹별로 영향력있는 신진인사 명단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밝혀 전문가 영입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도 내비쳤다.
‘전문가 그룹’에는 학계,재계,법조계,관계,문화·예술계,언론계 등을 망라할 예정이나 현재로선 벤처기업인을 포함해 ‘성공한 전문경영인’이 ‘0순위’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태다.
유민기자 rm0609@
1999-08-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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