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는 23일 옷로비 의혹사건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열어 강인덕(康仁德)전 통일장관 부인 배정숙(裵貞淑)씨 등 증인을 상대로 신문을 벌였다.다음은 신문요지.
■ 함석재의원(자민련)■ 라스포사에 주로 함께 간 인사는.
연정희씨,전옥경 작가,이순희씨,최 권사라는 분 등이다.
■12월10일 이형자씨 사돈인 조복희씨에게 ‘비 오면 우산을 써야 한다’며로비필요성을 시사했나.
조씨를 무색회에 넣지 않겠다고 해 이유를 물었더니 외자도피건 등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그래서 그 얘기를 했다.
■16일 30만원짜리 블라우스를 왜 연씨에게 선물했나.
연씨가 집에 있는 전복,송이,갓김치 등 돈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랑을 줬다.크리스마스도 되고 블라우스를 너무 좋아해 내가 선물한다고 했다.
■17일 오후 이형자씨에게 2,400만원어치 옷 구입했다며 알고 있으라는 전화를 했나.
그런 일 없다.값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겠나.
■ 안상수 의원(한나라당)■작년 12월19일 강창희 장관 딸 결혼식 후 연정희,김정길 전 행정자치장관부인 이은혜씨 등과 함께 라스포사에 간 일 있나.
그렇다.
■라스포사 직원이 옷을 연정희씨 차에 실어줬나.
사는 것도,실어주는 것도 못봤다.
■연정희씨가 반환했다는 말 안했는가.
그냥 반환했다고 하더라.
■99년 1월 라스포사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증인이 쓰러져 정일순씨가 병원까지 태우고 간 적 있나.
1월18일이다.어린이를 위한 세미나에 갔다가 이은혜씨 전화받고 라스포사에갔더니 조사하고 있더라.
■병원에 이은혜씨와 연정희씨가 찾아가 ‘입을 다물고 있으라’고 했다는데.
그런 애기를 들은 적 없다.
■ 한영애 의원(국민회의)■이화여대 바자회에서 이형자씨가 연정희씨에게 그림을 고르라고 했다는데.
그런 얘기를 해서 정신 없는 소리를 한다고 했다.
■이형자씨가 연정희씨에게 전복을 보낸 일로 서로 감정이 상했다는데.
이형자씨가 IMF시대에 전복도 귀한 것인데 돌려보냈다고 해서 서로 감정이좋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 최연희 의원(한나라당)■검·경 조사는 밍크코트 입은 날을 12월26일로 통일하고 있는데.
19일 강 장관 딸 결혼식 후 라스포사에 가서 그날 분명히 밍크코트를 봤다.
그 이후로는 보지도 못하고 입지도 않았다.
■19일 라스포사 2층에 가서 밍크코트를 입은 뒤 갖고 온 적이 없나.
전혀 그런 일 없다.
■ 조찬형 의원(국민회의)■이형자씨가 증인을 통해 최 회장사건을 청탁했나.
아니다.
■이씨가 호피코트를 연정희씨에게 사줬나.
아닐 것이다.
■밍크코트를 본 것이 26일이 아니고 강 장관 딸 결혼식 날인 19일이 맞나.
병원에 있을 때 ‘모두 26일 이라고 답했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면 그날이 맞겠지요’라고 대답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19일이 분명했다.
김성수 주현진기자 sskim@
■ 함석재의원(자민련)■ 라스포사에 주로 함께 간 인사는.
연정희씨,전옥경 작가,이순희씨,최 권사라는 분 등이다.
■12월10일 이형자씨 사돈인 조복희씨에게 ‘비 오면 우산을 써야 한다’며로비필요성을 시사했나.
조씨를 무색회에 넣지 않겠다고 해 이유를 물었더니 외자도피건 등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그래서 그 얘기를 했다.
■16일 30만원짜리 블라우스를 왜 연씨에게 선물했나.
연씨가 집에 있는 전복,송이,갓김치 등 돈으로 생각할 수 없는 사랑을 줬다.크리스마스도 되고 블라우스를 너무 좋아해 내가 선물한다고 했다.
■17일 오후 이형자씨에게 2,400만원어치 옷 구입했다며 알고 있으라는 전화를 했나.
그런 일 없다.값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겠나.
■ 안상수 의원(한나라당)■작년 12월19일 강창희 장관 딸 결혼식 후 연정희,김정길 전 행정자치장관부인 이은혜씨 등과 함께 라스포사에 간 일 있나.
그렇다.
■라스포사 직원이 옷을 연정희씨 차에 실어줬나.
사는 것도,실어주는 것도 못봤다.
■연정희씨가 반환했다는 말 안했는가.
그냥 반환했다고 하더라.
■99년 1월 라스포사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증인이 쓰러져 정일순씨가 병원까지 태우고 간 적 있나.
1월18일이다.어린이를 위한 세미나에 갔다가 이은혜씨 전화받고 라스포사에갔더니 조사하고 있더라.
■병원에 이은혜씨와 연정희씨가 찾아가 ‘입을 다물고 있으라’고 했다는데.
그런 애기를 들은 적 없다.
■ 한영애 의원(국민회의)■이화여대 바자회에서 이형자씨가 연정희씨에게 그림을 고르라고 했다는데.
그런 얘기를 해서 정신 없는 소리를 한다고 했다.
■이형자씨가 연정희씨에게 전복을 보낸 일로 서로 감정이 상했다는데.
이형자씨가 IMF시대에 전복도 귀한 것인데 돌려보냈다고 해서 서로 감정이좋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 최연희 의원(한나라당)■검·경 조사는 밍크코트 입은 날을 12월26일로 통일하고 있는데.
19일 강 장관 딸 결혼식 후 라스포사에 가서 그날 분명히 밍크코트를 봤다.
그 이후로는 보지도 못하고 입지도 않았다.
■19일 라스포사 2층에 가서 밍크코트를 입은 뒤 갖고 온 적이 없나.
전혀 그런 일 없다.
■ 조찬형 의원(국민회의)■이형자씨가 증인을 통해 최 회장사건을 청탁했나.
아니다.
■이씨가 호피코트를 연정희씨에게 사줬나.
아닐 것이다.
■밍크코트를 본 것이 26일이 아니고 강 장관 딸 결혼식 날인 19일이 맞나.
병원에 있을 때 ‘모두 26일 이라고 답했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면 그날이 맞겠지요’라고 대답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19일이 분명했다.
김성수 주현진기자 sskim@
1999-08-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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