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순·유영주·왕수진‘일본은 없다’

정은순·유영주·왕수진‘일본은 없다’

입력 1999-08-18 00:00
수정 199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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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저팬에너지를 대파하고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 페라이온은 1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계속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3차대회에서 정은순(21점 13리바운드) 왕수진(17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전날 국민은행을 잡은 저팬에너지를 104-62로 눌렀다.

7연승 한 삼성은 11승2패로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저팬에너지 1승2패.

삼성은 정은순이 바스켓을 장악하고 유영주와 왕수진이 번갈아 외곽포를 터뜨려 1쿼터를 29-21로 앞선 뒤 2쿼터에서 저팬에너지 주포 오야마와 사쿠라바를 무득점에 묶고 거센 공세를 펼쳐 51-30으로 리드,대세를 장악했다.삼성은 4쿼터 막판 2진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현대 레드폭스는 슈터 권은정이 여자프로 한경기 최다인 43점을 쓸어담아신세계 쿨캣을 100-95로 이겼다.현대 10승3패,신세계 6승7패.

1999-08-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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