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 코스닥 등록법인들은 지난 상반기중 외형은 소폭 감소한 반면 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78개 벤처기업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24.
5%와 214.3%나 증가,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가 12월결산 코스닥등록법인 277사중 부도 및 작년 반기실적이 없는 회사를 제외한 217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매출은 11조4,0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 감소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1조119억원과 9,069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코스닥 등록기업들은 6,180억원의 경상손실과 7,369억원의순손실을 냈었다.코스닥증권은 “기업들이 외형위주 경영을 지양하고 활발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데다 인건비 등 비용절감과 저금리,환율안정에 힘입어 금융비용 및 외환차손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78개 벤처기업의 올 상반기 매출이 1조4,360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1,535억원)보다 24.5%가 늘었고 순이익도 1,091억원으로 214.3%나 증가했다.
매출액은 현대중공업이 3조3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기업은행(2조648억원) 쌍용건설(5,610억원) 평화은행(4,844억원)의 순이었다.반기순이익 규모는기업은행이 3,24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평화은행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1,460억원과 1,396억원이었다.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보유유가증권의 평가손 감소로 금융업이 대규모흑자로 전환했다.반면 건설경기 부진과 무선호출기 수요감소로 건설업과 통신업은 매출이 각각 11.1%와 45.4% 줄었고 경상이익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김균미기자 kmkim@
5%와 214.3%나 증가,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가 12월결산 코스닥등록법인 277사중 부도 및 작년 반기실적이 없는 회사를 제외한 217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매출은 11조4,0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 감소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1조119억원과 9,069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코스닥 등록기업들은 6,180억원의 경상손실과 7,369억원의순손실을 냈었다.코스닥증권은 “기업들이 외형위주 경영을 지양하고 활발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데다 인건비 등 비용절감과 저금리,환율안정에 힘입어 금융비용 및 외환차손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78개 벤처기업의 올 상반기 매출이 1조4,360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1,535억원)보다 24.5%가 늘었고 순이익도 1,091억원으로 214.3%나 증가했다.
매출액은 현대중공업이 3조3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기업은행(2조648억원) 쌍용건설(5,610억원) 평화은행(4,844억원)의 순이었다.반기순이익 규모는기업은행이 3,24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평화은행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1,460억원과 1,396억원이었다.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보유유가증권의 평가손 감소로 금융업이 대규모흑자로 전환했다.반면 건설경기 부진과 무선호출기 수요감소로 건설업과 통신업은 매출이 각각 11.1%와 45.4% 줄었고 경상이익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김균미기자 kmkim@
1999-08-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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