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ARS모금이 시청률경쟁 양상

[독자의 소리] ARS모금이 시청률경쟁 양상

입력 1999-08-18 00:00
수정 199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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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이 발생하거나 연말이 되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방송사에서는 성금을 모금하면서 예전과 달리 대부분 전화를 통한 ARS 모금방식을 이용한다.하지만 행사가 너무 보여주기식에 치우치는가 하면 지속적이 아닌 잠깐동안의행사에 그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한 예로 하룻밤 사이 폭우로 인해 수재민이 발생했을 때 다음날 어김없이각 방송사에서는 ARS모금을 실시한다.전화번호와 함께 모금액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각 방송사의 시청률 경쟁 같은 느낌을 준다.또 관심이 식어갈 때쯤이면 살그머니 없어진다.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급행사로 ARS 모금방식은 좋은 면이있지만 근본적인 목적에서 벗어난 행사라면 국민들은 그리 달가워하지 않을것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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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현[서울시 동작구 신대방2동]

1999-08-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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